장마가 너무 길고 코로나로 인해 휴가 가는 것이 엄두가 나질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인 경북 영주에 우선 내려갔어요~ 비가 온다고 해서 휴가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바닷가에 가서 발이라도... 해서 급하게 갔다오자고 해서 당일로 울진으로 향했습니다.. 영주에서 울진까지 도로가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1시간 30분 정도 더 빨리 달리면 1시간 10분정도 거리가 되네요~~ 가는길이 너무 좋아요~ 카메라가 많이 달려있어요~~ 머너머너 해도 안전운전이 최고지요~~ 여차 저차 해서 도착한곳이 기성망향해수욕장 겸 캠핑장~~
캠핑장은 미리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해요~~ 식수대, 샤워장, 화장식 모두 깨끗하게 갖춰 있어요~~ 그래고 열체크하고 입장을 하네요~~
저희는 잠깐만 있다 올거라 옆으로 이동해서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곳에 텐트 설치하고 늦은 점심을 먹고 물놀이 잠깐하고 비가 와서 5시정도에는 철수 했어요~~
점심은 근처에서 회를 사서 먹으로 했는데 회 살만한 곳은 근처에 20분 거리 인 후포리까지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물놀이 하시는 분은 별로 없었어요~~ 울진 기성망향 해수욕장 깨끗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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