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박2일 여행다녀왔어요~

다들 사느라 바뻐서 만나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맘 먹고 계획해서 부산 다녀왔어요~

날짜 정하고 장소만 정해 놓은 상황이 였죠.
다를 주부라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였죠.
다행이 별일 없어서 숙소 잡고 기차표 예매하고
어디 갈지는 만나서 결정해서 움직였어요.
드디어 셋이 만났어요~

아무 계획 없이 만났지만 여기저기 잘 돌아 다녔어요~
평일에 만났어요.

첫날은 감천마을 다녀왔어요.
1호선 전철역 자갈치 시장에서 점심먹고
택시타고 감천문화마을 이동

요 어린왕자는 줄서서 사진 찍었어요~~

감천문화마을은 사진찍으니까 넘 이쁘게 나와요~~
4월 말일쯤 평일에 갔어요. 우와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요.
평일인데도 사람은 제법 있었어요~~

감천문화마을에 카페가 많아요. 커피한잔 마시고 열심히 수다떨고 오후 늦게
자갈치시장으로 다시 이동했어요.
국제시장도 가보고 깡통시장도 갔어요.

깡통시장에서 떡볶이랑 당면비빔이랑 물떡 먹고 야시장에서 이것저것 사고
자갈체시장에서 회떠서 숙소에 와서 친구들과 또 부지런히 수다떨었어요.

숙소에서 광안대교가 보이네요~~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했어요.
호텔뒤쪽에 있는 아파트예요~
처음 예약해봤어요.

숙소는 깔끔해요.
일회용 칫솔, 치약, 샴푸, 수건 왠만한거는 다 있어요.
에어비앤비 앱 다운받아 했구요.
에어비앤비 계정이 해외에 있어서 카드결제만 되고 신분증 사진 다 요구하네요
해외달러로 계산되어서 실제 금액보다 더 청구되서 나와써요ㅠ.ㅠ
그리고 취소시 수수료가 3만원이상 나와요

예약은 신중히~~

다음 날 일정은 내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