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 닷컴에서 전하는 구워 먹으면 더 좋은 과일과 채소

오랜만에 코메디 닷컴 글을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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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 먹으면 더 좋은 과일과 채소 - 코메디닷컴

출처 : 코메디 닷컴

 

코메디 닷컴에서 전하는 구워 먹으면 더 좋은 과일과 채소

 

양상추, 수박, 파인애플, 당근, 브로콜리, 복숭아 구워 먹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양상추랑 수박, 복숭아 구워 먹으면 영양분이 더 높아져 체내 흡수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좋은 식자재의 장점을 제대로 얻으려면 '먹는방법'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분이 더 높아지거나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이다. 조리하지 않는 게 대부분인 과일, 채소도 구우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첫번째 양상추
양상추는 조리하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아 구워 먹는 방법이 생소할 수 있다.
양상추는 살짝 구원 먹으면 칼로리는 적고, 비타민 A와 C,K가 풍부한 건강식이 된다.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식초를 고르게 바른 뒤 3분 정도 살짝 구우면 식감이
부드러워져 고기나 매콤한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두번째 수박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붉은 색 색소가 들어 있다. 이 색소는 항암 작용을 하며,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는데 익혔을 때 체내에 잘 흡수된다.
수박을 두꺼운 토막으로 자른후 씨를 제거한다. 그후 소금을 뿌린 뒤 센 불로 구운다. 
수분이 날아가 단맛이 강하게 나는데 기름기가 많은 요리가 잘 어울린다.

세번째 파인애플
구운 파인애플은 소고기와 찰떡궁합이다. 고기를 잴 때 넣거나 고기와 같이 구우면 육질이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풍미가 증가한다.
갈색 설탕과 계피를 뿌리고 약 30분 동안 재워 놓고 구우면 더욱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건강상 이점도 많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브류벨린 성분이 단백질 소화를 도와준다.

네번째 당근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오렌지색 색소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눈을 보호하고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수박에 든 리코펜과 마찬가지로 열로 가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당근을 먹을때 찌거나
가볍게 볶아 먹으면 된다.

다섯번째 브로콜리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팔팔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되지만, 살짝 데치는 조리 방식은 브로콜리에 든 
글루코시놀레이트를 거의 파괴하지 않는다. 이 성분은 일부 암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항암효과가 있다.


여섯번째 복숭아
복숭아를 구워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 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A,C,E,K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니코틴 해독 효과가 있어 흡연가들에게 특히 좋다. 복숭아를 자른 뒤 레몬주스를 뿌리고 설탕,
계피를 쳐서 그릴에 굽는다. 졸여서 잼을 만들거나 파이를 만들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