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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활동 이야기/기타봉사활동

양질의 교육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방글라데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 컴퓨터 지원~

by 새싹나누미 2020. 5. 22.

안녕하세요~~

요즘 밖에서 봉사활동하는 것도 쉽지가 않죠~ 하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라오스에 마스크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었더라구요~~. 언제나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는 위러브유 입니다. 오늘은 방글라데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해준 소식 전해 볼까 합니다.  아직 해외에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양질의 교육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방글라데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 컴퓨터 지원


아이들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창 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형편이 넉넉지 못한 아이들은 전자기기를 접하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방글라데시 또한 2008년부터 초중등학교의 전산 교육을 의무화했으나, 여전히 교육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2008년부터 초중등학교의 전산 교육을 의무화했으나, 여전히 교육의 사각지대가 존재하네요 ㅠㅠ.

기증식 전,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 도서실 내부 모습. 

수도 다카의 아가르가온 지역에 위치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무상으로 가르치는 민간 교육기관이다.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초등교육이 필요한 학생 총 300여 명이 다니고 있다. 외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다 보니 학교는 늘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다. 특히 컴퓨터가 없어 정보통신기술 과목은 아예 가르치지 못하고 있었다.

외부 후원으로 운영되다 보니 컴퓨터는 아예 엄두도 못냈다고 하네요~

교육 기자재 기증식에 함께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 아이들.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을 통해 학교의 사정을 알게 된 (재)국제위러브유는 학교 측과 논의해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7월 24일,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에서 위러브유의 교육 기자재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방글라데시 회원 10명이 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50명의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컴퓨터 5대와 전용 책상, 스피커, 멀티탭 등을 전달했다.

기증식 후, 컴퓨터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는 위러브유 회원들. 


회원들은 기증식을 마친 후 새 책상을 도서실로 옮기고 직접 컴퓨터를 설치했다. 또 준비해온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함께 컴퓨터를 보며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이제 학교는 재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방과 후 수업도 열어, 학생들이 졸업한 뒤에도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라셰다 나스린 교장은 기증식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나누는 위러브유의 정신을 배우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위러브유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러브유의 이번 지원은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지식과 정보의 창을 내는 역할을 했다. 양질의 교육은 빈곤과 불평등의 고리를 끊어낼 실마리다. 위러브유는 이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이 없는지 돌아보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질의 교육 지원으로 컴퓨터를 지원받게된 아이들이 행복하는 모습을보니 함께 즐거워 집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끌어 가시며 언제나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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