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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활동 이야기/클린월드운동

몽골 사막화 방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 지원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와 함께 합니다^^

by 새싹나누미 2022. 11. 14.
지구에 급겹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지구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몽골 사막화 방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 지원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와 함께 합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몽골은 한 세기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평균 기온이 2도 넘게 올랐습니다.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몽골은 2030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입갈나무

소나뭇과의 낙엽 교목. 수십 미터 이상 자라며 둘레도 1미터에 이름.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잎갈나무 묘목을 기증하고 직접 심어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10월 20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40여 명이 울란바토르시청 산하 임업묘포에 모였습니다.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두꺼운 겉옷과 모자로 단단히 무장한 회원들은 부지런히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시청 직원들이 나무 심을 자리의 땅을 개간한 후, 회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고 묘목을 심었습니다.

이날 285그루 묘목이 심겼고 나머지 기증 묘목 215그루는 조만간 식재될 예정입니다.

 

 

 

 

“국가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청년들이 참여해 도우니 참 감사합니다.”
 다와수렝, 시청 협력업체(묘목 공급) 대표

 

잎갈나무 묘목이 줄지어 가지런히 들어선 묘포에는 이날을 기억하기 위한 식수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회원들은 “위 러브 유”를 크게 외치면서 묘목이 잘 자라나길 바랐습니다.

묘목이 다 자라면 도심 곳곳으로 옮겨져 조경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작고 여린 나무지만, 크고 튼튼하게 자라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나무 심기는
앞으로 전 세계 위러브유 지부에서 더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입갈나무가 무럭 무럭 자라서 지구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이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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